고영훈 (사)한국공공통번역협회 이사(한국외국어대학교 아시아언어문화대학 교수)는 2018년 2월 ‘자바 우체부길 1,000킬로미터를 돌아보며 ‘저항’ 이라는 키워드로 인도네시아의 과거와 현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『자바 우체부길』을 발간했다. 인도네시아를 전공한 학자로서 인도네시아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길을 내주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.